우선 단점 한가지 먼저 적습니다. 누수 체크기로 공기압 테스트 할때 위 노즐은 0.3 ~ 0.4 Bar 정도로 테스트 하세요 0.45 ~ 0.5Bar 넘어가면 관이 빠져버립니다. 타사제품 바로우나 터치아쿠아, 비츠파워 같은 노즐은 0.6 ~ 0.75 Bar 까지 견디지만 위 노즐은 끝까지 잠궈도 관을 잡아주는 힘이 약하더군요. 즉 그만큼 위에 언급한 타사 제품 보다 내부 물탱크 공기압에 대한 관리를 더 주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물탱크 상단 물마계 볼트만 열어 놓고 쓰면 신경 안써도 되긴 합니다.)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면서 바로우 노즐보다는 1~2mm 높이가 낮아 조금더 좁은 공간에 관 밴딩처리된 관을 꽂는데 바로우 제품보다 유리한 정도 입니다. (물론 터치아쿠아 노즐이 훨씬 더 슬림하지만요...) |
물통이 가격대비 저렴해서 정말 좋습니다. 보통 물통들이 비싼 것들도 많은데 커수에서 물통은 감성을 제외한다면 기능만 제역활하면 그만이니까요.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물통에 G1/4 나사산이 매우 날카롭다보니 세척한답시고 손가락 집어 넣다가 손 다칩니다. 다른 물통은 G1/4 나사산 부분이 그닥 날카롭지 않았지만... 위 제품은 매우 날카롭더군요 |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 10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듀얼챔버 케이스의 편의성과 감성을 맛볼 수 있음. 강도나 마감에서 싼 티가 나지도 않음. 기본 번들팬의 수량과 품질이 만족스러움. 팬소음도 정숙한 편. 다만 소소하게 아쉬운 점을 적어보자면 1. 전원버튼이 상단에 달려 있어서 케이스를 책상 위에 가로로 놓을 경우 버튼 위치가 굉장히 멀어짐. 저는 외부전원 스위치를 따로 달아서 쓰고 있습니다. 2. 그래픽카드 라이저 설치 불가. 이건 감성의 문제를 떠나서 이번 4천번대 그래픽카드 케이블 문제와도 관련이 있는데, 12vhpwr 케이블이 과도하게 꺾이면 화재가 날 수 있다는 말이 있어서 약 3센치 이상의 여유간격을 두고 그래픽카드를 설치하게끔 권장하고 있죠. 이 케이스의 경우 메인보드와 강화유리 사이 간격이 약 16센치라서 폭 14센치 이상의 글카는 설치하기가 조금 애매해짐. 4070ti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4080, 4090은 크기가 작은 하급제품을 골라서 달아야 합니다. 제가 지금 이 문제 때문에 글카 업글 뽐뿌가 온 걸 강제로 참고 있거든요 ㅋㅋㅋ 근데 나중에 수직케이블이 나오면 해결될 문제이긴 합니다. |
팬4개주문 하나 소리나는데 크게 문제는 없는것같고 뜯기 귀차나서 그냥씁니다ㅋㅋ 영롱하군요 |
전원용 커넥터가 길고, 양면 인식이 다 되어서 방향이 자유로운지라 설치가 굉장히 용이했습니다. |

너무나도 저렴한 리퍼B등급 빠진구성품없이 다왔습니다 조금 오래된 흔적은 있지만 정상작동하네요 |
lga1700 키트 안줘서 3일뒤에 따로 수령함 근데 intel용 나사가 없이 플라스킥 브라킷이랑 브라켓 마개만왔음 아마 rc400에는 인텔 나사가 있어서 이것만 보낸거같은데 진짜 개빡치네 |